文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금쪽같은 시간 허비 못해”

최효진 기자l승인2017.06.13l수정2017.06.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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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뉴시스

[비즈넷타임스=최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만들어야 하는데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김상조 위원장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공정한 경제 질서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결할 정책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로서의 도덕성도 그의 걸어온 길과 사회적 평판이 말해준다. 중소상공인과 지식인, 경제학자 등 사회 각계 인사가 청렴한 삶을 증언하고 위원장 선임을 독촉했다”면서 “흠결보다 정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김 위원장은 검증을 통과했다고 감히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치를 위해 야당의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다”면서도 “정치의 중요한 원칙은 타협이다. 야당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대하는 협치는 원칙적으로 지켜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달 17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됐으며, 이달 2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정무위원회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마감 기한인 12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최효진 기자  news@biznet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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