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남북경협 문제 국제사회 협의 구해야”

김수찬 기자l승인2018.05.16l수정2018.05.16 14:3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뉴시스

[비즈넷타임스=김수찬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남북경협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동의해야 할 부문이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남북경협 문제는 북미정상회담과 여러 가지 국제사회 협의 등 동의를 구할 게 많다"며 "내부적으로 차분하고 질서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협 관련해서 기재부를 중심으로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 부총리는 "관련 기관에서 이 문제를 총괄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존중하고 있다"며 "과거를 보면 여건이 성숙된다면 기재부를 중심으로 경제부처가 한 팀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내부적으로 종적, 횡적으로 아울러서 경우의 순에 따른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다"며 "이 문제는 너무 성급하게 가는 것도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남부경협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부총리는 "남북 간의 경제협력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물적 인적 공동 활용, 경제적 보완 관계 등 부족한 국내 총수요를 해결하는 입장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부총리는 "남북경협 문제는 성급하게 볼 문제가 아니고 여건이 성숙돼야 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라며 "예를 들어 북한에 가해져 있는 경제 제재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등 여러 가지 경수의 수를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찬 기자  capksc3@biznettimes.co.kr
<저작권자 © 비즈넷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난 5월 2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제3차 고용노동소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9, 1107호 비즈넷타임스  |  전화 : (02)3472-1507  |  팩스 : (02)3472-1509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 03482  |  발행인 편집인 : 백승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수찬
비즈넷타임스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비즈넷타임스. All rights reserved.